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.<br /><br />오늘(10일)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열린 영화 ‘공조’ 언론시사회에 배우 현빈, 유해진, 김주혁, 장영남, 임윤아(소녀시대 윤아),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임윤아는 "중국에서 했던 작품은 드라마 였기 때문에 영화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'공조'가 첫 작품"이라며 "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서 영화의 첫 시작을 잘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이어 영화 속에서 언니에게 뒷통수를 맞는 장면이 인상깊어 애드립 연기였는지 물었다.<br /><br />임윤아는 "언니랑 있는 장면들은 애드립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"며 그 장면 역시 애드립이었다고 밝히고 "(장영남 배우가) 정말 미안해 하면서 못 때리겠다고 해서 내가 편하게 때려도 된다고 그게 좀 더 현실적 일 것 같다고 말해 거의 한 번에 촬영 끝났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한편, 영화 ‘공조’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,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01101950139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